성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가 창립5주년을 맞아 올해의 자랑스런 공무원상 시상식 및 기념식을 개최하고 시민을 위한 참 봉사자로 직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성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한송섭)는 12일 저녁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창립 5주년을 맞이해 이대엽 시장을 비롯해 박권종 부의장, 구청장, 간부 공무원, 시의원 등 내빈과 정영래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최석현 경기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천3백여 성남시 공무원의 대표기구인 성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가 창립 5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회원간 단합된 분위기 조성과 노사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성남문화원 다울패의 사물놀이 길놀이로 시작됐다.
또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우스 캐슬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사업게획 보고와 올해의 공무원상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기념식 식후행사로 초청가수 안치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한송섭 회장은 "성직협은 그동안 많은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명실상부한 공무원의 대변기구로서 회원들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한 많은 성과를 이뤄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 회장은 "임기내 공약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일부 시행에 어려운 공약은 차선책을 강구하고 특히 직무능력향상에 대한 재심사를 앞당겨 줄 것을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약속을 했고 빠른 시간내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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