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위스타트 운영센터에서는 유창안경(대표 정봉민)의 후원으로 위 스타트마을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무료 시력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정봉민 대표는 “오래전부터 생각해오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조금이라도 돕는일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고 생활형편이 어려워 안경 착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9명의 아동들에게 원하는 스타일의 안경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안경을 지원받는 정모(여,10세) 학생은 시력에 맞는 안경을 써보면서“우와 잘보여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등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며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자 성장 동력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줌으로서 위스타트 사업이 더욱더 활성화 되는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가족여성과 We Start팀729-2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