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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진 의원, “성남동 9개 학교 밀집지역 통학로 매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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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진 의원, “성남동 9개 학교 밀집지역 통학로 매우 위험”

예산안 심의 총괄질의 통해 안전한 등굣길 만들어달라고 촉구

한채훈 기자 | 기사입력 2014/12/10 [08:20]

박도진 의원, “성남동 9개 학교 밀집지역 통학로 매우 위험”

예산안 심의 총괄질의 통해 안전한 등굣길 만들어달라고 촉구

한채훈 기자 | 입력 : 2014/12/10 [08:20]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도진 의원     ©성남투데이

 

10일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교육문화환경국 2015년도 예산안 심의가 진행하는 가운데 새누리당 박도진 의원은 “성남동에 9개의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데 통학로가 매우 위험하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총괄질의를 통해 “이재명 시장님의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공약한 사항이기도 하고 성남동에 위치한 9개 학교 가운데 3개 학교를 대원공원으로 이전시키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라고 질의하면서 상황을 점검한 박도진 의원은 “학생이 등굣길에 사망한 사건이 있을 정도로 아주 위험한 곳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침에 도보로 현장점검을 실시해보면 정말로 위험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노출되어 있는 가장 안전에 취약한 보행길의 안전예방 차원에서라도 성남시에서는 반드시 해결해나가야할 중차대한 문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난 지 3년이 지난 일임에도 시에서는 책임지고 나선 일이 없었다”꼬집으며 “학생들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심각한 고민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권석필 성남시 교육문화환경국장은 “교육지원청과 도시계획과 측에서 실시하는 부분이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심각한 고민을 해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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