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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진 의원, “시민 안전은 사후처방 아닌 사전예방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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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진 의원, “시민 안전은 사후처방 아닌 사전예방 되어야”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한규 부시장 출석…성남시 현안 관련 총괄질의

한채훈 기자 | 기사입력 2014/12/16 [06:59]

박도진 의원, “시민 안전은 사후처방 아닌 사전예방 되어야”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한규 부시장 출석…성남시 현안 관련 총괄질의

한채훈 기자 | 입력 : 2014/12/16 [06:59]
▲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도진 의원     ©성남투데이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가 열린 16일, 새누리당 소속 박도진 의원은 “시민의 안전은 사후처방이 아니라 사전예방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재난안전관 신설에 따른 예산 증액사안과 석면 위험 및 해결방안 촉구 등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한규 부시장에게 질의했다.

    

박도진 의원은 “시민 안전을 위한다며 성남시가 재난안전관을 신설했는데, 그에 상응한 예산이 전년대비 얼마나 증액됐는지 부시장은 파악하고 있는지?”따져 물었다.

    

이 부시장은 “몇 가지 사업이 추가됐다는 것만 알고 있다”고 답변하면서 예산이 얼마만큼 증액됐는지 자세하게는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박 의원은 “공공기관건물 천장 텍스 석면에 대해 성남시가 조사한 결과표에 따르면 안전하다고 되어있으나, 본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석면검사를 실제로 해봤는데 결과표의 값과 실제 값이 다르다는 것을 포착했다”며 석면문제에 안일한 성남시 행정을 질타했다.

    

박도진 의원은 “공직자들이 일하는 업무공간에 석면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사후처방을 하려하지 말고 사전예방을 하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이한규 부시장은 “재난 인프라 등 물질적 안전과 더불어 환경, 보건에 대한 안전문제에 대해서도 부시장이 책임을 가지고 개선라인을 가동해 공공이용시설 관련 석면문제를 챙겨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지난 10월 24일 성남시의회는 김윤정, 이기인 의원 등 열여덟명의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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