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관내 중소 벤쳐기업체들이 블루오션 시장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브릭스(BRICs)의 러시아와 CIS국가의 일원인 벨로루시 3개 지역에서 3천여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성남시 시장개척단 수출상담 현장..... © 성남투데이 | |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4월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비엠텍, 나우기연, 시큐인포, HNT메디칼, 대성하이텍, 이포어, 하드램, 멕스텔키폰, 디지스테이션 등 관내 9개 업체로 구성된 ‘2008 러시아 및 벨로루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천9백여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러시아 시장개척단은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브릭스(BRICs)의 러시아와 CIS국가의 일원인 벨로루시 3개 지역에서 초음파고밀도진단기, 반도체마킹툴, 키폰, DVR 등 총114건 2천884만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또 다른 브릭스의 일원인 인도와 동남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가 주목하는 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 20여개 업체를 파견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러시아 현지에서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는 성남시 관내 업체 관계자.... © 성남투데이 | |
<문의> 기업지원과 국제통상교류팀 729-2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