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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불우이웃돕기 실천 "따뜻한 정 함께 나누기"

우리뉴스 | 기사입력 2004/01/20 [02:32]

여성단체 불우이웃돕기 실천 "따뜻한 정 함께 나누기"

우리뉴스 | 입력 : 2004/01/20 [02:32]

2004년 새해를 맞아 이웃과 함께하려는 따뜻한 온정의 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무원 가족모임『철쭉회』(회장 전명숙)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은영)와 각 여성단체에서는 구정을 맞아 소외된 곳에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나누기를 실천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공무원가족모임인 철쭉회는 지난 17일에 미인가 장애인보호시설인 수정구 신흥동 에덴의집등 3개소에 성금을 지원하였고,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14일 미인가 아동 및 장애인보호시설 수정구 태평2동 참소망의집 등 3개소를 방문하여 생필품 및 청소기, 밥상과 아동의류 등 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가정법률상담소 성남지부 (소장 이정숙)에서도 청내 환경미화원 6명 및 불우 공무원 3명, 저소득 1가구에 각 200천원씩 총 2,000천원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사랑의손(회장 김의경)에서도 15일에 떡국 떡 2kg 300개 (180만원상당)을 저소득모자가정 300세대에 지원했다.

또한 직장새마을 성남시여성협의회 (회장 이명선)에서도 13일 수정구청 의경들에게 50만원상당 라면 50박스, 15일에는 떡국떡 2kg 50개 30만원상당 물품을 모자가정 50세대에 전달하고 19일에도 수진2동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중식 및 양말 50만원상당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분당여성의용소방대(회장 김순권)도 16일에 100만원상당 생필품을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새해 설을 맞아 작은 것이지만 이웃과 함께 나누고 이웃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적극 봉사하는 작은 사랑의 실천이 추위도 잊게하는 훈훈한 미담이 되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문의 : 여성복지과 (여성생활팀) 729-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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