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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한국인의 대사증후군의 특징에 대한 성과 발표로 수상 영예

조덕원 | 기사입력 2008/11/17 [08:34]

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한국인의 대사증후군의 특징에 대한 성과 발표로 수상 영예

조덕원 | 입력 : 2008/11/17 [08:34]
▲ 분당서울대병원 임 수 교수     © 성남투데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임 수 교수가 2008년 추계 대한당뇨병학호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대한당뇨병학회 회원 중 45세 이하 젊은 의학자에게 주어지는 ‘젊은 연구자상’은 최근 3년간 SCI 등재 잡지에 발표된 연구 논문 중 제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발표된 논문만을 심사하여 1인의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당뇨병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알려져 있다.
 
임 수 교수는 한국인의 대사증후군의 특징과 그 원인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 왔으며 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임 수 교수는 “한국인은 전통적으로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 들어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는 좋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변해감으로 인해 서양인에 비해 대사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또한 “복부비만을 기본으로 한 대사증후군의 증가는 향후 우리나라에서 당뇨병,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대사 및 심혈관 질환의 급격한 증가를 가져올 것이므로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수 교수의 이같은 연구 업적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2009년 판에 등재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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