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감동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남시는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 대상자인 공순길(가명, 남, 51세) 집의 한달여 간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28일 입주식을 가졌다
‘무한감동하우스’를 제공받게 된 공 씨는 오래된 당뇨합병증으로 거동을 못하는 홀어머니(김00. 71)를 모시고 살고 있는데다 본인 또한 구강암으로 턱까지 암세포가 전이돼 지난해 7월 수술이후 지금까지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형편이다.
게다가 개보수 하기 전 살던 집은 30여년 전 지은 단층 구옥이어서 비라도 오는 날이면 집안 곳곳에 빗물이 새어 들어오고, 노후된 연탄 보일러는 가스 노출이 심해 자칫 붕괴와 가스사고 위험성에 노출돼 있었다.
‘무한감동 하우스’ 사업 취지에 공감한 건축전문업체 ㈜쏘샬앤디자인(대표 문천식)이 시공비 2천500만원, KT&G 복지재단이 자재비 1천만원을 부담하기로 하고 지난달 27일 공사를 시작, 한달 여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집으로 리모델링했다.
이날 입주식에서 송영권 부시장은 " 무한감동사업은 공직자들이 주민에게 닦아가 피부에 와닫는 무한 감동사업으로 처음이 나닌 계속해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나누는 사업이 계속되어질것이다" 고 했다
주)쏘셜앤디자인 문천식 대표는 "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기위해 시청에 봉사활동을 의뢰했다가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무한감동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며 " "당시 현장에 와보니 건물의 안전성 등 무척 심각한 상태였으며. 회사가 여력이 되는한 이런 보람있는 일을 계속해서 하고 싶다" 고 했다.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 대상자로 입주한 공순길(가명, 남, 51세)는 "너무 간사하다, 모든것을 지원해주셔서 오늘 새집에 입주해뭐라고 표현할수 없다, 모든분들에게 고마울 뿐이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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