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음달 10일부터 9월 6일까지 중원도서관과 성남아트센터에서 ‘그린디자인 체험 워크숍’을 개최한다.
 
2009성남디자인페스티벌의 연계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대학생 총 4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3개 분야로 나눠 각각의 일정에 따라 운영한다.
 

▲ 그린디자인 체험 워크숍     © 성남투데이

우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은 부모와 함께 미래 성남시의 이미지를 우산에 표현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디자인 감각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싸이클 디자인 워크숍’은 우리 주변에 버려진 것에 대해 새로운 쓰임을 부여하는 그린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라이트 디자인 워크숍’은 우리 주변에 흔히 버려진 것에 쓰임을 부여해 어둠을 밝히는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명품 디자인도시 성남의 미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 ‘그린 디자인체험 워크숍’ 참가 체험 작품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코리아디자인센터(분당구 야탑동 소재)에서 개최되는 ‘2009 성남디자인 페스티벌’에 본인 이름으로 전시된다.
 
워크숍의 참가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디자인페스티벌 홈페이지www.sdf2009.co.kr나 성남시청 홈페이지 www.cans21.net 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