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신청사 내 ‘야외스케이트장’이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전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신청사 내 ‘야외스케이트장’     © 성남투데이

시청 야외스케이트장은 3,329㎡(폭40m, 연장81.2m)규모로 조성돼 한번에 3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금요일은 오전 9~11시까지 2회, 만6세 이상을 대상으로 1주일 단위의 스케이트 교실도 운영한다.
 

▲ 신청사 내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식.     © 성남투데이

내년 2월 21일까지 휴일없이 운영하며, 스케이트장 이용 요금은 스케이트와 안전모 등 대여료를 포함해 1,000원, 강습료는 10,000원이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2시 성남동 종합운동장 내 ‘눈썰매장’도 개장했으며, 이날 시민들은 가족들과 함께 신나는 겨울레포츠를 즐겼다.

▲ 성남동 종합운동장 눈썰매장 개장식.     © 성남투데이

▲ 성남시 야외스케이트장.     © 성남투데이

▲ 성남시 야외 눈썰매장.     © 성남투데이

▲ 성남시 야외 썰매장     © 성남투데이

▲ 차례로 줄을 서 가며 튜브 썰매를 타는 아이들과 부모들....     © 성남투데이

▲ 성남시 야외 스케이트장 개장식에서 '김연아'를 꿈꾸는 어린 피켜 스케이터들....     © 성남투데이

▲ "어이쿠~" 김연아 언니처럼 되기에는 너무 힘이 드는군......     © 성남투데이

▲ 성남시 신청사 야와ㅣ 스케이트장.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