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과 경칩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오는 9일부터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찾아온다는 소식에 몸이 움추려들기도 하지만, 성남시의회 청사 1층 로비에는 벌써 개나리가 활짝 폈다.
 

▲ 꽃샘추위를 앞두고 개나리꽃이 벌써 활짝~. 제8회 성남시 자연예술문화전에 출품된 개나리 분재.     © 성남투데이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열린 제8회 성남시 자연예술문화전에는 개나리 분재를 비롯해 매화꽃과 꽃을 피운 각종 난들의 향연이 펼쳐져 봄기운을 재촉했다.
 

▲ 제8회 성남시 자연예술문화전....     © 성남투데이

분당한국춘란회가 주최하는 이번 문화전은 성남시 야생화 모임 '들꽃사랑' 등 9개 단체가 참여, 동양란과 수석, 들꽃과 야생화 등 자연 예술품 560여점이 전시됐다.
 

▲ 제8회 성남시 자연예술문화전...     © 성남투데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성남에서 개최하는 자연예술문화전에서는 우리 고유의 난, 수석, 분재, 야생화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제8회 성남시 자연예술문화전...     © 성남투데이

▲ 제8회 성남시 자연예술문화전에 출품된 난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들....     © 성남투데이

▲ 제8회 성남시 자연예술문화전...     © 성남투데이

▲ 제8회 성남시 자연예술문화전....     © 성남투데이

▲ 제8회 성남시 자연예술문화전...     © 성남투데이

▲ 제8회 성남시 자연예술문화전...설탕을 녹여 마치 실물을 방불케하는 작품들....     © 성남투데이

▲ 제8회 성남시 자연예술문화전....     © 성남투데이

▲ 제8회 성남시 자연예술문화전에 출품된 홍매화...     © 성남투데이

▲ 제8회 성남시 자연예술문화전...     © 성남투데이

▲ 제8회 성남시 자연예술문화전의 매화꽃...     © 성남투데이

▲ 제8회 성남시 자연예술문화전....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