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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후변화 일일교실 운영

성남시 초등학교 4개교 4,5,6학년 대상으로 4월부터 실시
‘그린스타트정책’ 생활속 에너지절약 실천 기후변화 중요성 인식

김태진 | 기사입력 2010/03/09 [11:38]

어린이 기후변화 일일교실 운영

성남시 초등학교 4개교 4,5,6학년 대상으로 4월부터 실시
‘그린스타트정책’ 생활속 에너지절약 실천 기후변화 중요성 인식

김태진 | 입력 : 2010/03/09 [11:38]
성남시가 관내 초등학교 수정 1개교, 중원 1개교, 분당 2개교 등 4개교 4, 5, 6학년 전학급을 대상으로 ‘어린이 기후변화 일일교실’을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양성된 기후 코디네이터를 교육강사로 활용하여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할 계획으로 교육이 필요한 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 성남시가 관내 초등학교 수정 1개교, 중원 1개교, 분당 2개교 등 4개교 4, 5, 6학년 전학급을 대상으로 ‘어린이 기후변화 일일교실’을 운영한다.     © 성남투데이

기후 코디네이터를 통해 어린이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을 체험하는 기후변화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의식변화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교육은 자체 교재 및 PPT를 활용하여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기, 태양열 기구 만들기 및 교구 작동하기, 자연놀이를 통한 기후변화의 이해, 생활속 에너지절약 실천 등 기후변화의 중요성 인식 및 에너지절약의 생활화 등을 주제로 교육하며 학급별 1회 2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 어린이 기후변화 일일교실 운영을 위한 교안을 프로그램팀별로 작성중인 성남시 기후 코디네이터     © 성남투데이

신성장녹색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의식 변화 및 참여를 유도함으로서 정부의 녹색성장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범 국민실천운동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활 속에서의 에너지 절약으로 그린스타트 정책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 확대를 위해 기후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기본, 심화 교육을 통해 30여명의 기후 코디네이터를 양성한 바 있다.

어린이 기후변화 일일교실 관련문의는 신성장녹색과 녹색기획팀(031-729-327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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