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풍생고가 제40회 다이너스티인터내셔날배 춘계 한국 중고축구연맹전 고등부에서 아쉽게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풍생고는 19일 충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후반 16분 김성민의 선취골을 지키지 못하고 연장 후반 4분 권용호에 골든골을 내줘 학성고에 1-2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풍생고는 지난 2002년 우승 이후 2년만의 정상 탈환이 좌절됐고 학성고는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김태윤은 수비상을, 풍생고는 응원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