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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교육문화센터’ 성남 분당에 상륙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분당센터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 들어가

김태진 | 기사입력 2010/04/15 [13:09]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성남 분당에 상륙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분당센터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 들어가

김태진 | 입력 : 2010/04/15 [13:09]
한겨레신문사가 운영하는 평생교육시설인 한겨레교육문화센터가 분당에 새 교육센터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분당센터는 서울 신촌센터에서 검증된 글쓰기, 인문사회, 사진, 홍보피아르, 예술, 지도사 등 각종 강좌를 제공한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는 “한겨레신문의 창간정신을 교육과 문화영역에서 구현하기 위해 평생교육시설을 설립하고 질높은 강좌를 서울 신촌에서 서비스했으나 교육장이 신촌에만 있어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분당센터를 열게 되어 경기도 시민들에게도 수준높은 강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분당구 야탑동 야탑지하철역 부근에 문을 연 분당센터는 강의실 9개 규모로 컴퓨터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분당센터에서는 글쓰기/창작, 지식전문/경제경영, 인문사회, 사진/아트, 교사양성/자녀교육 등 모두 5개 분야에서 강의를 서비스한다.

글쓰기/창작 분야에서는 글쓰기 입문, 인문적 사유와 글쓰기 등 기초 과정부터 일본어번역작가, 자유기고가, 여행작가, 비즈니스 글쓰기, 영화 시나리오 쓰기, 소설창작 등 영역별 강좌를 선보인다. 신문기자, 전문작가, 소설가 등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지식전문가/경제경영 분야에서는 프레젠테이션, 브랜드 매니저, 마케팅, 사보기자, 언론홍보 등 전문가로 발돋움하려는 직장인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전직을 고려하는 대학생들이 갖춰야 할 능력을 계발하는 강좌들을 제공한다.

또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독서치유, 비폭력대화, 철학교실 등의 강좌를, 사진/아트 분야에서는 디지털 카메라, 드로잉 등 교양 강좌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직접 자녀를 지도하거나 방과후학교 등에서 교사로 진출하려는 학부모들을 위해 독서글쓰기, 한국사, 체험학습 등의 각종 지도사 양성 과정도 여는 한편, 현직 교사들이 자녀의 고입 및 대입전략을 분석해 주는 특강도 진행한다.

분당센터는 오픈 기념으로 EBS의 <지식채널e>의 김진혁PD  특강, 드라마 <추노>의 천성일 작가  특강 등 다양한 특강도 마련했다.  <문의>031-80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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