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연맹에서 주최한 제40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대회에서 신생 분당정보산업고등학교가 전국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분당정보산업고(교장, 배진환)에 따르면 지난 9월 7일(화)~15(수) 광주광역시 수피아여고에서 개최된 추계대회에서 신생 분당정산고 농구팀이 전국의 쟁쟁한 팀을 이기고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분당정보산업고등학교 농구부는 창단 2년째의 신생팀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감독, 코치 및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2010년 전국대회에서 3위에 두 번이나 입상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5명이 교체 선수 없이 대전여상, 숭의여고, 온양여고를 차례로 물리치고 승승장구하여 준결승에 올라 더운 날씨와 잔부상, 홈 팀의 절대적인 응원 속에서 수피아여고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분당정보산업고등학교가 새로운 명문팀으로서 새롭게 부상함을 알렸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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