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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절단기를 이용해 빈집 털던 30대 검거

전명원 기자 | 기사입력 2004/04/15 [06:49]

<사건 사고>절단기를 이용해 빈집 털던 30대 검거

전명원 기자 | 입력 : 2004/04/15 [06:49]
분당경찰서는 13일 절단기를 이용 빈집 방범 창살을 절단하고 귀금속 등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특수절도) 이모씨 (33세)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3일 저녁 분당구 정자동 다세대 주택 1층 최모씨(당24세, 여)의 집이 비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지하고있던 절단기를 이용 방범창살을 절단하고 들어가 귀금속 등을 훔치던 중, 집주인 최씨에게 발각되자 피해자의 옷을 찢고 밀치는 등 폭행을 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 주변에서 도주하는 이씨를 검거하고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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