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희망연대’ 발족:
로고

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희망연대’ 발족

조성준 지역위원장의 장기집권 반대, 민주적 운영 요구

김태진 | 기사입력 2010/11/18 [05:24]

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희망연대’ 발족

조성준 지역위원장의 장기집권 반대, 민주적 운영 요구

김태진 | 입력 : 2010/11/18 [05:24]
지난 8월 27일 진행된 중원구 민주당 대의원 대회에서의 날치기를 항의하며 중원구 당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쇄신모임이 ‘성남시 중원구 희망연대’로 명칭을 바꾸고 공식 출범했다.
 
▲ 중원구 민주당 대의원대회에서 날치기 통과를 문제삼으며 구성된 쇄신모임이 '민주당 희망연대'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발족했다.     © 성남투데이


이들은 지난 11월 10일 45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안면도에서 발대식을 갖고 최강남 회장을 새롭게 선출하고, 기존 쇄신모임의 정형만 전 도의원 체제도 함께 바꿨다.

중원구희망연대는 지난 민주당 중원구 대의원대회에서 당원의 뜻을 무시하고 날치기로 진행된 것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는 중원구 당원들을 주축으로 하였으며, 고희영 전 시의원이 대변인을 맡아 참여했다.

또한 희망연대는 “이대엽 전시장이 성남에서 국회의원 3선과 시장 집권8년이라는 장기 집권으로 인한 각종 비리 사건이, 물이 고이면 쎡는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민주당의 현 조성준 중원지역위원장의 장기 집권으로 인한 구태의연하고 구시대적인 지역 운영으로 인한 문제가 있다”고 제기했다.

고희영 대변인은 “중원구민주당이 다음 총선에서 중원구의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기 위한 대안을 강구 할 것”이라며, “민주적 지역위원회 운영을 통해 당원이 명실 상부한 주인이 되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한 토론회 등, 각종 행사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 쇄심모임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발족한 민주당의 '중원구희망연대'가 당의 쇄신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최강남 회장.     © 성남투데이


한편 희망연대는 민주당 대의원대회의 날치기를 문제삼아 구성된 쇄신모임이 중앙당의 인증을 받지 못한 가운데 활동이 지지미진 함으로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모임을 구성해 민주당의 쇄신이 이루어질 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 “민주당 계파를 초월한 통합적 수임기구 구성해야”
  • “대한민국 정치에 절실한 덕목은 역지사지다”
  • 민주당 성남수정, 안희정 충남도지사 초청 강연회 개최
  • “2012 국회의원 총선 및 대선 승리해야”
  • 성남 지역정가 ‘새로운 정치실험’ 성공할까?
  • 여성의 섬세함이 만들고 가꾸는 우리동네 공원만들기는?
  • 성남지역 정가 ‘새로운 정치실험’ 성공할까?
  • “민주당은 즉각 통합 로드맵 제시해야”
  • (민)이상호 청년위원장, 30일 ‘출판기념회’ 개최
  • “민주당, 당 간판만 빼고 다 바꿔라~”
  • 김진표 원내대표 “DJ·盧 뜻 받들어 반드시 승리해야”
  • 민주당 성남수정, 김진표 원내대표 초청 강연회 연다
  • 민주당 손학규 대표직 사퇴 하루만에 ‘철회’
  • 민주당 손학규 대표, 당 대표직 사퇴
  • “초심으로 돌아가 와신상담 마음으로 혁신해야”
  • 민주당 성남수정, 정세균 前 당대표 초청강연회 개최
  • 민주당 ‘성남중원 지역위원회’ 새롭게 거듭날까?
  • “서민경제 살리려면 선거로 정권교체 이뤄내야”
  • 손학규 대표 “분당에서부터 변화의 바람 일으켜 나갈 것”
  • “대기업의 횡포 근절 전략적 과제로 삼을 터”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