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17일 ‘성남시-울릉군 자매결연 기념’으로 독도를 전격 방문했다. 이 시장은 독도(동도) 정상에 위치한 독도경비대 초소를 방문해 근무 중인 경비대원을 격려하고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영토인 독도 수호의 최선봉에 서신 경비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대한민국의 자존심이자 상징인 독도를 우리 전 국민과 성남시민의 굳건한 의지로 꼭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과 성남시 대표단을 영접한 조근 경위는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독도를 찾아주셨지만 성남시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독도 경비를 맡고 있는 우리 경비대에게 큰 힘과 감동을 전해주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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