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미니판교로 불리우는 성남도촌 C-1블록 휴먼시아 분양아파트 잔여세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미니판교로 불리우는 성남도촌 C-1블록 휴먼시아 분양아파트 잔여세대를 공급한다.     © 성남투데이

LH에 따르면 총 12개동에 전용면적 100㎡형 204세대, 119㎡형 212세대, 132㎡형 112세대 등 528세대로 구성되는 C-1블록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분양가가 3.3㎡당 1,248만원 수준으로 인근 분당, 판교 지역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등기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도촌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물량인 만큼 기존에 약 4천700여세대가 입주해 있고 단지내 상업시설, 우체국, 주민센터 등의 행정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초·중학교도 이미 개교해 있다.

성남도촌지구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이 근거리에 있어 차량 및 지하철을 통한 강남권 접근이 30분이면 가능하므로 입지면에서 판교 및 분당 신도시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그린벨트 해제지구로 지구 자체가 검단·문형산, 분당탑골공원 등에 둘러싸여 있어 높은 녹지율(36.5%)을 자랑하며 주차장 지하화를 통해 쾌적함과 푸르름을 더했다.

분당 인근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볼 수 있어 실수요자라면 반드시 관심을 두어야 할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20일 LH 홈페이지(www.lh.or.kr)에 선착순 모집공고 후, 28일 LH 오리사옥 강당에서 동호지정 순번추첨 및 선착순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성남도촌 분양사무실 031-721-6642∼3, LH 통합콜 센터 1600-7100 혹은 LH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