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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도 공예품대전서 ‘단체 최우수상’ 수상

성남시민 장준철씨, 목·칠 분야 공예작품 ‘부부금실’ 통해 ‘개별 금상’ 영예 안아

한채훈 | 기사입력 2011/06/20 [23:26]

성남시, 경기도 공예품대전서 ‘단체 최우수상’ 수상

성남시민 장준철씨, 목·칠 분야 공예작품 ‘부부금실’ 통해 ‘개별 금상’ 영예 안아

한채훈 | 입력 : 2011/06/20 [23:26]
‘제41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성남시가 기관단체 최우수상을 차지해 오는 23일 오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경기도지사 기관표창과 우승기를 받는다.

▲ ‘제41회 경기도공예품대전’서 금상을 차지한 장준철씨의 목·칠 분야 공예작품 ‘부부금실’     © 성남투데이

시에 따르면 경기도 주최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이번 대전서 31개 시·군의 공예품 626종이 출품된 가운데, 성남시 공예인은 총 121종을 출품해 197점을 획득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냈다.

또한 중원구 은행동에 거주하고 있는 장준철(48)씨는 목·칠 분야 공예작품 ‘부부금실’로 개별 금상을 차지하는 등 성남시 공예인 27명이 대거 입상했고, 경기도공예품대전 입상작 98점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재)경기도문화의전당에 전시된다.

특히 특선 이상의 입상작품 48종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공예품대전(11.3~11.5)’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예대전에서는 한국적인 전통미를 국제적인 감각에 융화시켜 적절히 표현한 작품인지, 독창성과 기술수준이 우수한 작품이지 등을 심사해 개별상으로 대상 1명과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장려상 9명, 특선 28명, 입선 51명 등을 선정했으며, 단체상은 ▲최우수상 성남시 ▲우수상 고양시·이천시 ▲장려상 부천시·안성시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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