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하대원시장 상인회가 관내 경로식당에 질 좋은 식재료를 공급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와 상인회에 따르면 지난 4일 하대원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는 경로식당 11개소와 사단법인 하대원시장 상인회(회장 정동우)간 식재료 구입 및 납품관련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성남시가 주관해 열린 이번 협약으로 하대원시장 상인회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점심을 거르는 노인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관내 경로식당 11개소에 신선하고 질 좋은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300만원 상당의 채소, 생선, 육류, 과일 등 식재료를 월 1회 경로식당에 후원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경로식당과 하대원시장 상인회간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뤄 건전한 상거래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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