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성남만남의집(이사장 장건)은 성남시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자연안에서 세상과 소통하기’라는 주제의 청소년 캠프사업을 오는 27일부터 1박2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자연안에서 세상과 소통하기’ 여름캠프 행사안내     © 성남투데이

만남의집에 따르면 이번 여름캠프는 여중생 40명을 대상으로 태안 바닷가에서 ‘지금은 쏘녀시대’라는 주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성적자기결정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유쾌하고 떠들썩한 다양한 놀이로 구성될 예정이다.

캠프에 신청하고자 하는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사)성남만남의집 홈페이지(http://mannamhouse.or.kr)또는 전화(031-745-9851)로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캠프는 태안 자작나무리조트에서 진행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여자중학생 40명을 선착순 마감을 통해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