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시니어직업훈련센터 제11기 훈련생’ 85명을 8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성남시가 보일러, 전기공사, 도배, 전통문양&타일 등 4개직종에 걸쳐 시니어직업훈련센터 훈련생을 모집한다. ©성남투데이 | |
시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전통문양&타일 20명, 보일러 20명, 전기공사 25명, 도배 20명 등 4개 직종이다.
직업훈련은 오는 9월 19일 부터 12월 16일까지 3개월 동안 수정구 산성동 소재 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학장 김완수)내 성남시 시니어 직업훈련센터에서 진행된다.
훈련기간 동안 각 분야별 전문 직업훈련교육이 이뤄져 타일기능사, 보일러취급기능사, 온수·온돌 기능사, 전기기능사, 도배기능사 등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해당 직종 취업에 관한 사항도 지원받는다.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월 24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훈련과정 수료 후 6개월 이내 동일 업종에 취업하면 40만원의 취업수당도 지원한다.
만 40~ 65세 미만의 성남시 거주 실업자 가운데 직업훈련희망자는 기한 내 주민등록증과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성남시 시니어 직업훈련센터(☎ 739-4086∼7)나 성남시청 2층 일자리센터(☎ 729-4414, 4418)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에 대해 서류심사와 오는 9월 9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16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