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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그가 돌아왔다” 뼈트라이커의 복귀

25일 오후3시 탄천종합운동장서 전남과 홈경기 개최

김용일 | 기사입력 2011/09/23 [05:43]

“김정우, 그가 돌아왔다” 뼈트라이커의 복귀

25일 오후3시 탄천종합운동장서 전남과 홈경기 개최

김용일 | 입력 : 2011/09/23 [05:43]
▲ 상무에서 전역을 하고 성남일화 친정으로 복귀한 김정우 선수.     © 성남투데이
성남일화 축구단(단장 박규남)은 오는 25일 오후 3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6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 홈 경기를 갖는다.
 
지난 주말 광주 전 패배로 4월 3일 부산 전부터 이어져 오던 FA컵 포함, 홈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깨진 성남은 비록, 6강 플레이오프의 진출이 멀어졌지만 신태용 감독이 부임한 이후 전남과의 상대 전적에서 5승 1무 1패로 크게 앞서고 있다.

특히 최근 양팀간 4경기에서는 3승 1무를 거두며 단 1실점도 허용하지 않는 등 전남에게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6강 플레이오프에 들기 위해서는 한 경기 한 경기가 매우 중요한 전남으로서는 부담스러운 일전임에 틀림이 없다.

물론, 성남에게도 약점은 있다. 수비의 핵인 사샤 선수와 홍철 선수가 퇴장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점이다. 하지만 성남의 캡틴 김정우가 2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옴에 따라 선수들의 사기가 올라갔고, 또한 공격력 또한 배가가 됨에 따라 전남의 골문을 성남의 막강한 공격진이 쉴새 없이 공략한다면 승부의 추는 성남에게 쏠릴 것이다.

전남 전을 앞두고 있는 신태용 감독은 “홈 경기 무패 기록이 깨져서 아쉽지만 이번 경기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며 “전남과의 상대 전적이 좋지만 올 시즌 탄탄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전남이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경기에 임할 것이고 김정우 선수가 어느 포지션에 뛸 지 잘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 상무에서 전역을 하고 성남일화 친정으로 복귀한 김정우 선수가 신태용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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