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실천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개원 8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CS 활동 사례를 공유, 전파하기 위해 지난 7일(금) 병원 대강당에서 C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개원 8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CS 활동 사례를 공유, 전파하기 위해 지난 7일(금) 병원 대강당에서 C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성남투데이 | |
‘고객과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CS 심포지엄에는 정진엽 원장을 비롯한 병원 내외부 관계자 300여명이 적극 참석하여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를 통해 고객의 니즈(Needs)가 보다 구체화 되고 다양해지는 의료계 현실에서 고객 만족이 갖는 의미가 얼마나 큰 지 실감케 하였다.
총 2부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1부에서는 <외부고객 경험관리>를 주제로 환자와의 감성나누기, 불만고객을 충성고객으로, 감동이 있는 진료상담 등의 발표가 있었고, <내부직원과의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2부에서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협력파트너사 직원과의 행복한 동행, 부서간의 소통증진을 통한 고객경험관리 등의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숙향 경영혁신실장은 “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적극성이야 말로 병원을 찾는 고객과의 행복한 동행을 가능하게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병원의 CS 활동 사례를 공유하여 대한민국 의료계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CS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