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정자초등학교(교장 성기준)가 초중고 독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12월 8일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열린 제1회 독서교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강영미 교사가 지도교사 대상을 받아 교육기술부장관의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 성남정자초등학교가 초중고 독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12월 8일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열린 제1회 독서교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성남투데이

9일 정자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수상학교의 우수사례 발표와 책을 노래로 표현한 ‘함께 나누는 독서교육 콘서트’, ‘작가의 강연’ 등이 이어져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성남정자초등학교는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독서교육’의 주제 아래 학급별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풍부한 독서 환경 조성과 교수매체 센터로서의 학교도서관 환경을 리모델링했다.

또한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학부모 2개 지원단 조직 운영과 도서관 봉사 동아리<GRC-Good Readers Community> 및 독서토론 동아리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이러한 인프라를 토대로 도서관 이용 수업의 모형을 구안 도서실 이용 수업의 일반화를 도모하였고 책 읽어 주는 학교도서관-스토리텔링시간이 운영되고 있다.

독서교육 심화를 위한 행사 활동으로 가온누리 반딧불이 축제와 방학 중 독서교실운영으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한 바 이미 언론에서도 좋은 예로 보도가 되기도 했다.

성기준 교장은 수상 소감으로 “책 읽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독서교육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