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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FTA 활용안내’ 책자 제작 중소기업 배포

곽세영 | 기사입력 2012/01/31 [00:51]

성남시, ‘FTA 활용안내’ 책자 제작 중소기업 배포

곽세영 | 입력 : 2012/01/31 [00:51]
성남시는 새로운 국제통상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자유무역협정(FTA)의 기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FTA 활용안내’ 책자 1천부를 발간해 30일부터 지역의 중소기업에 배포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 성남시는 FTA 무역협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FTA에 대한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 곽세영
 
시에 따르면 4*6배판(B5), 60쪽 분량인 이 책자에는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지원제도, FTA 활용 전략, 관련 사이트 내용, FTA 특혜관세 적용을 위한 절차, 인증수출자제도, FTA 관련정보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실제 상품을 수출하고 수입할 때 발생하는 일들이 절차별로 자세히 설명되어있고 관련 사례들과 서류 작성 요령 등이 정리 되어있다. 부록으로 FTA 관련 서식 또한 실려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내 중소수출입업체를 대상으로 FTA 활용 정도 등을 확인한 결과 관내 기업들의 FTA에 대한 인식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번 안내 책자 발간했다”고 밝혔다.

자유무역협정은 2004년 4월 칠레와 발효 이후, 지난해 7월 유럽연합(EU)과도 발효돼 현재까지 8개국(지역)과 체결됐다. 

이에 따라 수출입 기업은 관세율 인하를 활용한 수출확대, FTA체결국으로 완제품 수입선 전환 등 FTA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해외시장선점효과를 통한 무역수지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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