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성남시와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성남시청 광장에서 ‘제40회 성년의날 기념’ 행사를 열어 기념식, 전통의례, 축하공연 및 부대행사 등을 통해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성년을 축하했다.

▲ 기념식 전 오프닝 공연을 펼치고 있는 국악앙상블     © 곽세영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예전에는 남자는 관례, 여자는 계례라는 식을 치뤘다”며 “오늘날 성년의 식은 사회일원으로 독자적권리와 책임을 갖는 것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살고있는 국가, 사회에 감사하고 스승과 부모님께도 감사하며 사회의 일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성남시의 성년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 이시장은 “살고있는 국가, 사회에 감사하고 스승과 부모님께도 감사하며 사회의 일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성남시의 성년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 곽세영

▲ 이날 행사를 후원한 사단법인 예지원 강현숙 원장은 “성남시의 청소년들이 오늘을 계기로 어른이 되는 것”이라며 “대중매체를 통해서 어떤 때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이해안갈 때가 가끔있지만 이제 어른이 되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조언했다.     © 곽세영

 
이날 행사를 후원한 사단법인 예지원 강현숙 원장은 “성남시의 청소년들이 오늘을 계기로 어른이 되는 것”이라며 “대중매체를 통해서 어떤 때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이해안갈 때가 가끔있지만 이제 어른이 되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조언했다.

강 원장은 또 “앞으로 여자들도 공손하게, 스승의 은혜를 항상 잊지 않는 어른이 되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책임져야 할 사람으로써 부모에게 효도, 스승에게는 은혜, 국가에게는 충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비녀를 꽂고 있는 모습..     © 곽세영

▲ 이재명 성남시장은 직접 청소년에게 갓을 씌워주고 있다.     © 곽세영

▲ 전통의례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의 모습이다.     © 곽세영

▲ 옷을 갖춰입은 뒤 차를 마시는 성년의식을 행하고 있다.     © 곽세영

▲ 감사의 절을 하고있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 곽세영

▲ 기념식이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성년이 되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 곽세영

▲ 이날 함께 참여한 공군의 모습이다.     © 곽세영

한편, 이날 성련례 참가자들은 가례, 조례, 수훈례등의 식을 치뤘고, 이후 축하공연으로 진조크루의 비보이댄스를 볼 수 있었으며, 티아트, 포토존 등 부대행사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