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청목회(회장 안일석)는 오는 26일 희망대공원 야음악당에서 5천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효도잔치를 연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청목회에는 유명연예인 초청 공연을 진행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한다.

청목회는 1999년 봉사단체를 결성해 300여명의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과 물품 등을 후원등을 해오고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여는 행사는 9년째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에서는 5월에 30여 민간단체에서 크고 작은 경로잔치를 어르신들께 베풀어 많은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효사상을 함양시켰다.

한편,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은 효잔치 행사장에 들러 어르신들께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건강을 기원할 계획이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노고를 치하하면서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시민이 행복한 성남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