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청소년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일 평택 해군2함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현장 체험학습은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114명과 학부모, 관계공무원 등 총 259명이 참여한다. 영화로 보는 함대, 장교가 설명하는 성남함, 천안함, 참수리호, 안전·보안교육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성남함 시승·견학, 청소년 각자의 소망을 풍선에 실어 날리기 등 행사가 열린다. 성남시는 청소년들이 해군 안보현장체험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보다 넓은 시야로 지신의 꿈을 키우는 계기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청소년들이 시승하게 될 ‘성남함’은 서해 바다를 지키는 전투군함으로 1989년 7월 21일 성남시와 자매결연 함정으로 인연을 맺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