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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믿음의 정치 이뤄지도록 노력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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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믿음의 정치 이뤄지도록 노력할 터”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대표, ‘진보의 블랙박스를 열다’ 성남 북 콘서트 참석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12/09/05 [12:42]

“진실과 믿음의 정치 이뤄지도록 노력할 터”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대표, ‘진보의 블랙박스를 열다’ 성남 북 콘서트 참석

성남투데이 | 입력 : 2012/09/05 [12:42]
지난 9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성남시 수정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진보의 블랙박스를 열다’ 북콘서트(주최: ‘진보의 블랙박스를 열다’편집위원회)’에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참석해 “진실과 믿음의 정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성남시 수정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진보의 블랙박스를 열다’ 북콘서트에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참석해 “진실과 믿음의 정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희 전 대표는 “우리가 꿈 꾼 것은 진실과 믿음, 의리가 있는 세상이었다”며 “이제라도 진실을 받아들이고 단결의 길로 간다면 누구든 또 믿겠다‘면서 ”통합진보당이 빨리 힘을 찾아 시민들이 정권교체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 성남투데이

이정희 전 대표는 “우리가 꿈 꾼 것은 진실과 믿음, 의리가 있는 세상이었다”며 “이제라도 진실을 받아들이고 단결의 길로 간다면 누구든 또 믿겠다‘면서 ”통합진보당이 빨리 힘을 찾아 시민들이 정권교체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자리한 김미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몇 달 동안 많은 기자회견을 하면서 총선 선거운동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진보적인 언론조차 악의적인 편파 보도를 일삼을 때 진실의 편에서 글을 써 주신 저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진심어린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진보정당 13년의 역사가 부정당하고 있는 이 때 대선이 다가오고 있고, 검찰의 공안탄압이 자행되고 있지만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다짐했다.

책을 발간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한 전 ‘말’지 최진섭 기자는 ‘진보의 블랙박스를 열다’라는 제목의 책이 나오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통합진보당 진상조사를 맡았던 김인성 교수가 적극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혀 베스트셀러가 된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치평론가이자 소설가인 김갑수 작가는 이번 통합진보당 사태가 심각한 논리의 오류 속에 빠져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신당권파의 궤변은 ‘구당권파가 부정행위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증거도 없으니 부정을 한 것’이라고 단정 짓는 심각한 오류에 스스로를 밀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 통합진보당 김미희(성남 중원) 국회의원이 ‘진보의 블랙박스를 열다’ 북콘서트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서울디지털대학 법학과 김대규 교수는 “지금 신당권파는 자신들이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면서 하면서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2차 진상조사위에 참여했던 김인성 교수의 보고서가 누가 부정의 주범인지 분명히 증명해 줬다”고 설명했다.
 
김경아 대담자는 “무엇보다 언론의 보도행태에 분노했다”며 “진보언론까지 한 목소리로 진실을 외면할 수 있는지 정말 놀랍고 무섭기까지 했다”고 그간의 심경을 밝혔다.

또한 “진실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오랫동안 봐 와서 잘 안다”면서 “그분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주민들이 감동하는 것을 봤고, 언론과 검찰이 한 통속이 돼 공격하는 것도 그 분들이 두렵기 때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진보의 블랙박스를 열다‘ 북콘서트는 8월 14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이루어지고 있다. 부천과 대구를 거쳐 성남에서 개최됐으며, 향후에도 대전 등 여러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진보의 블랙박스를 열다‘가 통합진보당의 진실을 밝히는데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지난 1일 성남시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진보의 블랙박스를 열다’ 북콘서트에 참석한 토론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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