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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 성남 판교에 둥지 틀다

26일 개소식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최진아 | 기사입력 2012/09/26 [07:34]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 성남 판교에 둥지 틀다

26일 개소식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최진아 | 입력 : 2012/09/26 [07:34]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26일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소재 유스페이스2 건물내에 경기동부지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업무를 시작했다.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6일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소재 유스페이스2 건물내에 경기동부지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업무를 시작했다.     ©성남투데이


공단에 따르면 지금까지 경기동부지부는 수원 소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었으나, 성남, 광주, 하남, 남양주, 구리 양평, 가평, 여주, 이천 등 관할지역 9개 시.군 소재 업체들의 지리적, 시간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성남 판교로 이전, 개소하게 됐다.

경기동부지부는 경기동부권역 중소기업들의 정책자금 지원, 경영애로 해소, 수출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진공 경기동부지부 관계자는 “경기동부지부는 특히 청년창업 및 소공인이 많은 지역인 만큼 창업자금, 건강진단 등의 관련 사업을 적기에 제공하고 현장밀착형 지원체계가 가능토록 하여 중소기업의 접근성 및 업무 편의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중소기업진흥공단이 26일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소재 유스페이스2 건물내에 경기동부지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업무를 시작했다.     © 성남투데이

개소식에는 중진공 박철규 이사장 및 이현재 국회의원, 전하진 국회의원, 김병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박정오 성남시 부시장, 변봉덕 성남 상공회의소 회장, 중소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으뜸기업 선정서 수여식도 진행했다. 이는 중진공이 일하기 좋은 알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인력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금년도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지역에서만 현재까지 74개의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이 날은 (주)마미로봇(대표이사 장승락), (주)디엔텍(대표이사 김용래), (주)스파이어테크놀로지(대표이사 강군화) 3개 기업이 대표로 수여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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