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산업과복지포럼(대표 지관근 의원)은 성남물정책네트워크(공동대표 현인환)는 31일 오후2시 성남시의회4층 세미나실에서 ‘제1차 성남 물 포럼’을 통해 ‘성남시 물 건강성 확보방안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좌장으로는 현인환 교수(단국대학교)가 진행하는데 주제발표로는  상수도 분야에 이현동 박사(한국건설기술원) 하수및 물재이용분야는  김응호박사(홍익대학교교수),생태및하천분야는  박창언박사(신구대학교교수)가, 성남시 물관련 현황은 채수권 교수 (을지대학교) 맡아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성남시맑은물사업소 수도시설과  김용훈과장과 푸른도시사업소 황호양 하천관리과장,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정병준 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성남물정책네트워크는 “성남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선진화된 물 환경정책 및  효율적인  성남시 소재 최첨단 물산업 활성화 및 기술 육성을 위해 성남시가 중심이 되어 정부와 학교와 기업이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물 복지산업의 메카로 나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성남시 관내에  LH공사, 수자원공사, 전자부품연구원, 수처리산업의 대기업등 물 전문기업이 다수 있어 성남시민에게 물 복지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물에 관한 한 최고의 성남시가 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시 물 정책 네트워크를 통해 정책 발굴이 구현되고, 기업에서는 연구 및 개발에 힘쓰고, 성남시는 이를 현장에 적용해 시가 물 복지도시로 열어 가는데 크게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