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지역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및 보건 등 사회복지 관련 종합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성남시사회복지정보 포털사이트인‘성남복지넷’(http://snbokji.net)을 지난 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성남시가 지역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및 보건 등 사회복지 관련 종합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성남시사회복지정보 포털사이트인‘성남복지넷’을 지난 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성남투데이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가 운영하는‘성남복지넷’은 지역에서 이뤄자는 다양한 복지 관련 소식은 물론, 복지시설과 서비스, 복지정책ㆍ학술ㆍ법령ㆍ통계자료, 자원봉사 및 현장실습, 취업 관련 생활정보, 지역복지 뉴스 등 사회복지 관련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위기상황 발생시 지원하는 SOS위기지원서비스, 발생한 상황에 따라 해결 방법을 찾아들어가는 one-stop 서비스 정보 등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의 있는 정보를 단순히 취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 조사, 지역의 복지관련 통계현황 조사, 이용자 중심의 민간복지서비스 표준화 연구, 복지아카이브를 통한 자료발굴과 축적 등 필요한 정보의 가공과 생산의 역할도 담당해 복지종사자와 시민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돼 희망을 나누는 포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성남지역에서 일고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 나눔캠페인,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사람들을 발굴·홍보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도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센터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활발한 오프라인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남시민과 사회복지계의 홍보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50여명의 복지정보 통신원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 김미정 팀장은 “이제 더 이상 복지는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닌 시민 모두의 권리이자 삶의 질의 척도”라며 “복지종사자와 시민간 소통의 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을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복지넷’은 오는 12월말까지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사이트 운영상 오류나 수정보완 작업을 거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참여해 주신 분들의 의견은 적극 반영을 하고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 성남시가 지역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및 보건 등 사회복지 관련 종합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성남시사회복지정보 포털사이트인‘성남복지넷’을 지난 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