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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제니스 배구단, 홈개막전에서 아쉽게 패배

일반석을 무료로 개방하며 성남연고팀으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달해

권영헌 | 기사입력 2012/11/11 [11:33]

한국도로공사 제니스 배구단, 홈개막전에서 아쉽게 패배

일반석을 무료로 개방하며 성남연고팀으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달해

권영헌 | 입력 : 2012/11/11 [11:33]
▲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배구단이 11월 10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2012~2013시즌 V리그 홈 개막전을 가졌다.     © 권영헌
성남을 지역연고지로 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배구단이 11월 10일 2012~2013시즌 V리그 홈 개막전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었다. 상대팀은 올시즌 모든 팀의 경계의 대상이 되고있는 GS칼텍스.

▲ 일반석을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권영헌
지난 시즌 준우승을 하며 아쉬움을 삼켰던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배구단은 미국국적으로 중국리그에서 활약했던 니콜포셋 선수와 대전용산고를 졸업하고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배구단에 지명된 노금란선수 등을 영입하며 2012~2013시즌 우승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재명성남시장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경기는 시민들에게 일반석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해 경기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 이재명 성남시장이 식전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 권영헌
개막전 식전행사에서 이재명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남을 연고로 하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배구단 선수이 부상없이 한시즌을 잘 뛰어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을 기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배구단의 선전을 당부했다.

▲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어창선 감독과 선수들이 작전타임을 통해 상대팀의 장단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권영헌
인기가수 박현빈씨의 축하공연에 이어 시작된 홈 개막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배구단은 20득점을 기록한 니콜포셋 선수와 김해란선수(리베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세트스코어 0:3(14:25, 23:25, 18:25)로 패하며 시즌 2패를 기록중이다.

▲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배구단 선수들이 GS칼텍스 선수단을 상대로 선전을 펼치고 있다.     © 권영헌
2012~2013 NH농협 V리그 여자부는 총 6개 구단 중 3위팀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플레이오프전을 통해 두 팀을 가려내면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이번시즌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 이재명 성남시장이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구를 하고 있다.     © 권영헌
▲ 한국도로공사 제니스 배구단 선수들이 성남 금상초등학교 배구부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하고 있다.     © 권영헌
▲ 인기가수 박현빈씨가 식전행사에서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 권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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