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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사랑 태교음악회’ 지역사회와 따스한 교감

(사)월드휴먼브리지 임산부 출산용품도 지원한다

최진아 | 기사입력 2012/11/15 [23:50]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지역사회와 따스한 교감

(사)월드휴먼브리지 임산부 출산용품도 지원한다

최진아 | 입력 : 2012/11/15 [23:50]
저소득 취약계층 임산부들이 지역사회와 따스한 교감을 할 수 있는 ‘태교음악회’ 행사가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사)월드휴먼브리지는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사)월드휴먼브리지의 모아사랑 카페에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미혼모, 농어촌가정, 탈북민, 외국인근로자 등 250명의 임신부들이 참석한다.

라파금 국악단의 가야금2중주, 트리오곡 사랑의 인사, 테너 문용택의 You Raise Me 등 태아에게 안정을 주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출산용품 나눔 행사도 마련돼 이날 참석 임산부들은 분유, 젖병, 목욕용품, 배냇저고리 등 1인당 20만원 상당의 7종류 출산용품을 지원 받게 된다.

이번 태교음악회는 성남시와 (사)월드휴먼브리지가 지난해 11월 관내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은 후 두 번째 열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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