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아시아 젊은 정신과 의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2006년부터 Fellowship 단기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서태평양지역의 젊은 정신과의사들과 정신보건전문가들에게 한국의 지역정신보건, 정신 사회재활 프로그램 강의와 기관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성남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아시아 젊은 정신과 의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 성남투데이

3주 동안 훈련을 받은 Fellow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지역정신보건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감당하게 될것이다.

성남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Fellowship 단기훈련 프로그램 시작과 더불어 기관방문 센터로 선정되어 매해마다 수많은 정신과전문의들이 다녀가고 있다.

지난 3월 18일에는 중국 정신과전문의 2인이 방문하여 센터 및 사업소개 강의를 듣고 카페 ‘Tutti’와 판교스트레스관리실을 방문했다.
 
돌아오는 4월 22일은 중국에서, 5월에는 필리핀에서 정신과전문의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국외 정신보건전문가들의 방문을 포함하여 국내 여러지역 정신보건센터 및 유관기관들이 성남시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벤치마킹 하고자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