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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통합의 축구협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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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통합의 축구협회 만들 것”

성남시축구협회 제10대 이기원 신임회장 취임…화환대신 쌀로 ‘기부문화’ 실천

김락중 | 기사입력 2013/04/24 [05:36]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통합의 축구협회 만들 것”

성남시축구협회 제10대 이기원 신임회장 취임…화환대신 쌀로 ‘기부문화’ 실천

김락중 | 입력 : 2013/04/24 [05:36]
성남시축구협회 이기원 신임회장은 23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축구선수들과 축구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통합으로 부끄럽지 않은 축구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 성남시축구협회 이기원 신임회장은 23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축구선수들과 축구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통합으로 부끄럽지 않은 축구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 성남투데이

이날 취임식은 1부 식전 축하행사로 한량무와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2부 성남시 소재 각 축구단의 훈련과 경기 동영상 상영에 이어 축구협회 임원진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이 거행됐다.

또한 풍생중고등학교를 비롯한 여성축구단, 농아인 축구단 등 각 축구선수단에게 훈련용품전달식과 문영보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축구협회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기원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끼며 대한민국의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중 단연 최고인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성남시 모든 축구인 및 축구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성남시 축구문화와 축구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축구는 개인경기가 아니라 팀의 경기라 가장 중요한 것이 팀원 간의 소통과 화합, 일치된 목표의식과 열정”이라며 “성남시 축구가족들의 합치된 마음속에 성남에서 지난 30년간 가졌던 축구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성남시 축구발전에 함께 동참하며 앞장서 새롭게 거듭나는 축구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성남에 현재 7개 학교에 축구팀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들 축구 꿈나무들이 제대로 성장해 성남ㄴ시와 대한민국의 축구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기원 회장은 끝으로 축구협회 내부 갈등과 관련해 “새롭게 시작하는 축구협회장으로서 맡은바 책무를 성실하고 능동적이며 창의적으로 수행해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통합으로 부끄럽지 않은 축구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성남투데이

또한 “소외계층과 청소년 지원사업이 일환으로 다문화 축구팀, 농아인축구단, 한부모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위한 협회 사업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 스폰서십을 체결해 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현재 성남일화 프로축구단이 명문구단으로 우리시의 홍보대사 역할을 해 오면서 성남 축구인들의 자존심을 세워주었다”며 “여기에 시민구단이 창단된다면 성남은 명실상부한 축구도시로서 시의 축구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재명 시장의 시민구단 창단의지에 힘을 실었다.

이 회장은 끝으로 축구협회 내부 갈등과 관련해 “새롭게 시작하는 축구협회장으로서 맡은바 책무를 성실하고 능동적이며 창의적으로 수행해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통합으로 부끄럽지 않은 축구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장의 이날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김미희(성남중원) 국회의원, 박종수 성남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경기도축구협회 조유신 부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국가대표 출신의 정성룡, 김치우, 홍철 선수 등이 축전을 보내왔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 화환대신 쌀로 축하를 대신해 준 내빈들의 정성을 모아 합숙소 생활을 하는 학교 선수단에 기부를 하는 등 축구 꿈나무들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기원 회장은 끝으로 축구협회 내부 갈등과 관련해 “새롭게 시작하는 축구협회장으로서 맡은바 책무를 성실하고 능동적이며 창의적으로 수행해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통합으로 부끄럽지 않은 축구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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