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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署, 방학전 대아동예방을 위한 어머니폴리스 캠페인 실시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14/07/22 [02:41]

성남수정署, 방학전 대아동예방을 위한 어머니폴리스 캠페인 실시

성남투데이 | 입력 : 2014/07/22 [02:41]
▲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형준)는 2014. 7. 22(화) 13:30경 성남 북초등학교에서 경찰, 장학사, 교사, 어머니폴리스, 청소년상담복지센타 등이 함께하는 방학前 학교폭력 예방활동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형준)는 2014. 7. 22(화) 13:30경 성남 북초등학교에서 경찰, 장학사, 교사, 어머니폴리스, 청소년상담복지센타 등이 함께하는 방학前 학교폭력 예방활동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장, 과장, 파출소장, 교육청장학사, 학교장, 어머니폴리스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학교 주변 취약지역 및 주변 통학로를 하교하는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범죄 예방만이 최우선”, “아동이 행복한 세상 우리가 만들어주자!”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가두행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1학기에만 7회에 걸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고, 1학기를 뒤 돌아보며 2학기의 새로운 다짐을 약속하는 행사였다.
 

어머니폴리스 정선희 연합단장은 "어머니의 수고 없이는 우리 아이들의 회복은 없다는 캠페인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동네는 학교폭력으로부터 매우 안전하다는 인식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북초등학교 강구용 교장은 "가파른 언덕에 학교가 있어 등∙하굣길에 학생 안전이 늘 걱정이었는데, 수정경찰서에서는 등굣길에는 녹색어머니, 하굣길에는 어머니폴리스, 아동안전지킴이, 방과 후에는 자율방범대와 어머니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해 많은 노력을 해주어 항상 감사하다"고 소감을 표했다.
 

박형준 경찰서장은 “꽃은 봄에 안 피면 여름이나 가을에는 반드시 피게 되어 있으므로 부모들이 아무리 힘든 세상이라도 절망과 포기를 하지 말고 자녀를 위해 희생의 씨앗을 뿌리면서 아이들이 미래의 자화상을 그릴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주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자녀들에게 부정적인 말을 자제하고 긍정의 바이러스를 유포해야 하다.”면서 또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니도록 서장이하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예쁜 화단을 만들어 해충이 아닌 나비들만이 살 수 있는 동네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서 그야말로 나비처럼 미래의 꿈나무들이 하늘을 마음껏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수정경찰서는 2학기에도 수정구 관내 14개 초등학교에서 하교시간대인 오후14시부터 17시까지 학교 주변 지역을 가두행진을 하며 범죄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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