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도시 공간구조를 아름답게 개선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력 및 통신 등의 전선을 땅 속에 묻는 지중화 사업을 내년까지 추진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지중화 대상은 중앙로와 공단로 2개 노선의 전력선, 케이블 TV선, 정보통신선으로 한국전력, 아름방송, 파워콤, 하나로, 두루넷, SK글로벌, 데이콤, 엔터프라이즈 등 9.4km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소요 사업비 165억3천7백만원 중 한전과 각각 50%를 투자, 중앙로의 지중화사업에는 48억5천9백만원을, 공단로 지중화사업에는 34억1천만원 등 총 82억6천9백 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3월부터 중앙로 실시 설계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는 전선지중화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단로 지중화 사업은 내년까지 추진할 계획에 있다. <문의전화> 도시개발과 특수개발팀 729-4530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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