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에서 최근 운영하고 있는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오는 12월 4일 우체국공익재단과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제비’를 주제로 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은 우체국의 상징인 ‘제비’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환경교육 전문 강사와 우체국 봉사단이 직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비 이해하기 ▲제비가 사라진 이유 ▲현수막 업사이클링 미니화분 ‘무순키우기’ 등 환경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종림 중원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환경교육이 장애청소년들의 환경보호 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두 달 환경달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연중 환경교육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