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농업기술센터가 8일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원예 체험 공개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강좌에 참여한 시민 70명은 포인세티아와 율마로 화분 만들기와 식물관리요령을 배웠다.

한경대학교 장정은 교수의 강의와 농업기술센터 원예 담당 지도사가 협동하여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으며, 겨울철 식물관리 요령과 식물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을 원리위주로 편안하게 강의를 진행하여 어렵고 부담스럽지 않은 겨울철 식물 관리요령을 익힐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 교육에 참여한 이순자(61세, 궁내동)씨는 “향기있는 행복한 화분으로 추운겨울과 연말연시를 잘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으로 생활자원 특강교육을 추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