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 강의실에서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성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교육 주제를 가지고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하고, 부모들이 가정에서 쉽게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 세부내용으로는 사춘기 호기심 해결 어린이 성교육과 부모 성교육,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성교육 등 이다.

특히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가족간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방안이 다뤄졌다.

이종림 판교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자녀 성교육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지도방법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