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6일 결혼이민여성 130명에 대한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시 가족여성과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수료식을 한 결혼이민여성은 그동안 한국어 수준별 8개 반과 토픽중급, 토픽고급으로 나뉘어 말하기, 읽기, 듣기, 쓰기를 공부했다.
이를 통해 타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와 성남지역에 가정을 꾸린 결혼이민여성 130명이 5개월간의 한국어 교육을 마쳐 언어 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신구대학교 국제관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 한국어 교육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은 한국어 공부 소감 발표와 자축 공연을 진행했고,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수료증과 개근상을 수여했다.
한편 신구대학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컴퓨터 교육장에 설치할 최신형 컴퓨터 21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