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재향군인회가 2014년도 안보결산대회 및 송년회를 가졌다.     © 성남투데이

성남시재향군인회(회장 조정연)가 26일 저녁 벨라지오 웨딩하우스에서 안보결산대회 및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년 국회의원과 이덕수 성남시의원, 한신수 수정구청장, 신한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희망청년단 자문위원 등 내빈과 회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남시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은 2014년도에 실시한 제주도4.3평화공원·송악산동굴진지·해군기지건설현장방문견학과 6.25전쟁일기념행사, 참전어르신300명효도잔치, 천안함폭침추모대회,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 등을 돌아보면서 실적보고를 완료했다.

또한 성남시재향군인회는 내년도부터 나라지킴이 리더십교육과 안보현장견학, 호국보훈의달 행사 등을 통해 성남시가 안보도시로 앞장서나가는데 더 큰 기여를 하기로 결의했다.

올해로 창립43주년을 맞이한 성남시재향군인회는 일반회원 12만명과 정회원 1만9천명 등 44개 각 동 조직을 갖춘 안보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