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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호남향우회, 회장 윤은숙 의장 최창권

전국최대규모 향우회…후보 단일화 통해 경선갈등 없이 추대

한채훈 기자 | 기사입력 2014/12/28 [23:33]

성남시호남향우회, 회장 윤은숙 의장 최창권

전국최대규모 향우회…후보 단일화 통해 경선갈등 없이 추대

한채훈 기자 | 입력 : 2014/12/28 [23:33]

전국최대규모 향우회로 손꼽히는 성남시호남향우회가 지난 27일 제43대 회장과 의장, 감사를 경선갈등 없이 단일화하여 추대했다.

    

윤은숙 경기도의원이 회장으로, 최창권 고려인삼창영 대표가 의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성남시호남향우회 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권한도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윤은숙 의원은 성남시호남향우회 역사상 최초 여성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여성의 섬세하면서도 당찬 리더십으로 호향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최창권 의장도 성남지역에서 폭넓은 활동으로 바쁜 일과 중에서도 호남향우회에 대한 애착과 애정이 남달라 향우회발전에 힘을 모으겠다는 각오다.

    

한편 40년 가까이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성남시호남향우회의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서는 젊은 향우들을 발굴하고 지역에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문화를 만들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가운데, 새로 선임된 윤은숙 회장과 최창권 의장이 당면한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성남시호남향우회, 윤은숙 회장·최창권 의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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