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성남시지부(지부장 신상조)는 18일 농협 성남시지부 1층 객장에서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재정비 하여 믿을 수 있는 농업인 지원기관이자, 국민들을 위한 투명하고 깨끗한 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임직원행동강령"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18일 농협 성남시지부 1층 객장에서 농협 성남시지부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재정비를 위해 임직원행동강령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성남투데이

이러한 결의대회는 최근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부정부패 척결과 금융사고 근절 결의에 동참해 농업인과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농협의 조직 문화를 바꾸려는 강력한 의도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행사는 농협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20개 행동강령을 통해 「새농촌 새농협운동」에 부응하는 경영혁신과 조직가치를 향상시키며, 내부적으로 행동강령의 적극적 실천을 통하여 건전한 조직풍토와 공정한 업무분위기를 조성하고 외부적으로 임직원의 변화된 모습을 표출함으로써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농협 성남시지부 전임직원은 「행동강령준수 서약서」에 서명하면서 부정부패 척결이 농협과 개인의 발전은 물론 나아가서 투명하고 청렴한 국가건설에 꼭 필요한 과제임을 깊이 인식하고, 새농촌 새농협운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농업인과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