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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의원, ‘20억’ 증액시켜 사업비 확보

동막천 주변 지역주민들 안전보장 강조한 김 의원

한채훈 기자 | 기사입력 2015/01/09 [03:33]

김지환 의원, ‘20억’ 증액시켜 사업비 확보

동막천 주변 지역주민들 안전보장 강조한 김 의원

한채훈 기자 | 입력 : 2015/01/09 [03:33]
▲ 김지환 경기도의원     © 성남투데이

경기도의회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지환 의원이 성남시 동막천 지방하천개수시군대행사업 예산 증액을 이끌어내 20억원을 증액한 총액 2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분당지역 도의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지난 201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막천 사업 필요성에 대해 질의하고 수해피해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을 권리와 환경피해에 대한 민원 최소화를 도모하라고 수차례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실제로 3천세대의 대형오피스텔이 5개나 있고, 500여개의 1인 기업 및 중소기업들과 주택거주 주민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성남지역에서 수해피해나 삶의 질 측면에서 늘 소외받는 지역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또한 수해피해와 안전보장이라는 차원에서 동막천 사업에 대한 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설득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분당 탄천 수해, 환경 피해에 대한 안전장치를 이끌어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김지환 의원은 “앞으로 남은 도비 253억원 확보와 2018년말에 준공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위례부터 신사까지의 지하철 연장사업 및 판교 랜드마크로 부각될 것으로 예측되는 트램 사업에 집중해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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