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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사회적경제육성지원위원회 첫 회의 개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통합해 사회적경제 주체들간 협동과 연대 강화

한채훈 기자 | 기사입력 2015/01/14 [14:23]

성남시사회적경제육성지원위원회 첫 회의 개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통합해 사회적경제 주체들간 협동과 연대 강화

한채훈 기자 | 입력 : 2015/01/14 [14:23]

성남시사회적경제육성지원위원회(위원장 심기보 부시장)가 15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는 위촉직 12명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안에 대한 안건심의 및 의결, 2015년 주요업무계획 설명, 사회적경제 활성화방안 의견수렴을 위해 개최가 준비됐다.

    

위원장을 맡게 된 심기보 부시장은 회의를 통해 성남시민기업을 비롯하여 사회적경제 분야는 우리시가 육성 및 발전시키고자 하는 기대가 큰 사업 중에 하나임을 강조하고 많은 자문과 조언을 기대하면서 성남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사회적경제육성지원위원회는 성남시 ▲심기보 부시장과 ▲윤학상 재정경제국장 ▲박상복 복지보건국장 등 당연직 3명이 참여한다.

    

또한 ▲김유석 성남시의회 부의장 ▲박영애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의원 ▲이한주 가천대학교 교수 ▲한승훈 성남산업진흥재단 사업본부장 ▲조주희 성남고용센터 기획총괄과장 ▲주태규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세상 사회적기업지원실장 ▲우미숙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공동대표 등 위촉직 12명 등 총 15인으로 구성됐다.

    

지난 5일 ‘성남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가 공포, 시행되고 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처음으로 열리는 위원회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전부개정된 조례는 사회적기업 뿐만 아니라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등을 통합해 각 사회적경제 주체들간의 협동과 연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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