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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성남시는 4.0cm 눈 쌓여

성남시 공직자들, 시민을 위해 제설작업에 힘 쏟아!

한채훈 기자 | 기사입력 2015/01/18 [13:03]

대설특보…성남시는 4.0cm 눈 쌓여

성남시 공직자들, 시민을 위해 제설작업에 힘 쏟아!

한채훈 기자 | 입력 : 2015/01/18 [13:03]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 충청북도 일부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성남시는 21시 현재 4.0cm의 눈이 내린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지금 이 시각 성남시 공직자들이 비상근무를 통해 시민을 위한 제설작업에 힘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과 태평5거리 사이 언덕길에서 버스가 내려오던 중 폭설로 인한 눈 때문에 미끌어져 사고가 발생할 위험천만한 상황이 펼쳐졌다.     © 한채훈

 

기상청에 의하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오는 가운데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기온이 낮은 일부 중부지역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러울 가능성이 높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예고된다.

    

이 가운데 성남시는 이 시각 48개 동 전역에서 제설작업을 시작했으며, 트위터를 통해 제설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고하고 있다.

    

일요일 공휴일을 맞아 휴식을 취할 공직자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제설작업을 위해 출근하여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과 태평5거리 사이를 비롯한 버스가 통행 중인 언덕길의 경우 눈이 많이 쌓인 언덕도로를 지나다가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일어날 위험천만한 모습도 포착 돼 좁은 2차선 도로도 버스가 다니는 노선일 경우 제설작업에 힘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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